합천군, 출산 가정에 수제 케이크 선물 '해피버스데이' 운영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2-04 16:13:26

경남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수려한 수랏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산모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합천군 제공]

 

'사랑의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의 출산장려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출생 신고를 하는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첫 번째로 박은정 강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4일 올해 처음으로 출산한 가정에 수제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 행사를 열었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출산 가정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응원하며 축하해주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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