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정부 출범에 "국정 성공 위해 함께 할 것"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6-11 16:05:16
"새 정부는 다르게 할 것…소외된 분들, 억눌린 분들 위한 정책 펼 것"
김동연 경기도도지사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대해 "경기도는 제1의 국정 동반자로서 국정 성공을 위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11일 열린 제384회 도의회 정례회 2차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11일 제384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강태형(민주·안산5) 의원과 일문일답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정을 뒷받침하겠다.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의 모든 인·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용이나 절차가 모두 위헌에 위법이었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렸고,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그러나 깨어있는 국민의 힘으로, 빛의 혁명, 탄핵 인용, 가깝게는 6·3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정권 교체를 통해 민주주의를 새로 세우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긍정 평가했다.
김 지사는 국가 권력의 시민 위 군림 시 지방 정부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번 대선은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다"며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다. 계엄 당 일 밤 경기도청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봉쇄 요청을 받았지만 단호히 거부하고 쿠데타로 규정했다"고 답했다.
또 새정부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새 정부가 성공을 해야 된다.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경제 상황, 국민통합을 위해서 새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라고 저희 경기도는 적극 함께하겠다"며 "(제 임기는)남은 1년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고 하루하루가 제 임기의 시작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단단히 마음 먹고 새 정부와 함께 힘차게, 가열 차게 일하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와 관련해선 "새 정부는 (이전 정부와) 다르게 할 것이다. 새 정부는 소외된 분들, 억눌린 분들을 위한 철학과 가치를 갖고 정책을 펼 것"이라며 "이전과 다르게 우리 세월호 가족들을 보듬고, 그것이 결국 국민 통합의 큰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믿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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