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G'vs 유럽 '프나틱'…롤드컵 최후의 승자는?

남국성

| 2018-10-29 15:36:31

롤드컵 시즌1 우승팀 '프나틱' 왕좌 탈환 나서

6년만에 한국팀 없는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팀은 중국의 '인터빅터스 게이밍(IG)'과 유럽의 '프나틱(Fnatic)'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팀은 중국의 '인터빅터스 게이밍(IG)'과 유럽의 '프나틱(Fnatic)'으로 결정됐다. [홈페이지 캡처]


IG와 프나틱은 지난 27~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유럽의 'G2 e스포츠(G2)'와 북미의 '클라우드9(C9)'을 각각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인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IG는 토너먼트에서 'kt 롤스터(kt)'와 'G2'를 차례로 물리치며 중국팀 가운데 4년 만에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G2와의 4강전에서는 IG 소속 한국 선수인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프나틱은 4강전에서 C9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해 유럽 강호의 명성을 이어갔다. 2011년 첫 롤드컵 우승팀인 프나틱이 7년 만에 다시 왕좌에 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경기를 보고 있는 관중들의 모습 [뉴시스]

한국이 2012년 롤드컵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이 없는 결승전에서 '유럽이냐 중국이냐'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한국팀은 2012년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11월 3일 오후 5시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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