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하락…3주째 낙폭 줄어

정해균

| 2019-04-11 15:55:37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하락세다. 낙폭은 3주 연속 줄고 있기는 하다.

 

▲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은 4월 둘째 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7%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22주 연속 하락이다. 다만, 하락폭은 3월 셋째주(-0.10%)와 넷째주(-0.09%), 4월 첫째주(-0.08%)에 이어 3주째 축소됐다.


지역별로 보면 새 아파트 입주가 늘고 있는 강동구의 아파트값이 -0.29%로 서울에서 가장 많이 내렸고 양천(-0.13%)·서초(-0.11%)·용산(-0.10%)·노원(-0.08%)·서대문구(-0.07%) 등의 낙폭이 컸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0.09% 하락하며 지난주(-0.13%)보다 낙폭이 줄었고 인천은 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방은 -0.10%로 전주(-0.12%)에 비해 하락세가 주춤했다. 전남(0.01%)은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일주일새 0.06% 하락했다. 전주(-0.08%)보다 하락폭은 줄었다. 수도권(-0.15%→-0.10%)은 하락폭이 줄었지만 지방(-0.09%→-0.10%)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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