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연구인력 채용시 인건비 절반 지원
오다인
| 2019-07-30 15:50:28
AI·수소경제 등 3대 전략산업과 8대 선도사업 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2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1.8%는 '적정 수준 대비 현재 연구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 중소기업 1개사당 평균 연구인력은 4.3명으로 대기업의 4.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크게 채용과 파견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채용 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인력의 경력에 따라 신진·고경력 채용 지원으로 나뉜다.
파견 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연구원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파견 연구인력의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는 학사 연구인력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70명을 신규로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경우 3점의 가점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모집에서는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데이터경제 3대 전략산업과 8대 선도사업에 해당하는 분야의 연구인력과 기업은 우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8대 선도산업은 △ 스마트공장 △ 스마트팜 △ 핀테크 △ 에너지 신산업 △ 스마트시티 △ 드론 △ 미래자동차 △ 바이오 헬스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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