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인정한 담양쌀…영국 밥상 점령할 20톤 선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2 15:42:28
전남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영국 외식·유통업체 트리스톤과 '대숲맑은 담양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20톤 선적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담양군과 담양RPC가 영국 업체와 연간 납품 계약을 체결한 뒤 추진한 해외 판로 확대 노력의 첫 성과다.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180톤 가량이 유럽 식탁에 추가로 오를 예정이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수상,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GAP 인증시설과 최신 도정 시스템을 갖춘 담양군통합RPC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군은 프랑스·베트남 등 기존 수출 경험에 최근 한식 인기가 높아진 흐름이 더해지면서, 이번 영국 수출이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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