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후계농업인 체육대회-단감 과원 드론방제 연시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9-15 15:56:31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문)는 15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35회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15일 밀양시후계농업경영인 회원가족 체육대회에서 여자부 경기 승부차기가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일호 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우수회원 16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연합회는 회원 자녀 중 장학생 12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환궁, 윷놀이, 여자승부차기, 800m 계주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밀양은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농연이 시 농업정책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밀양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양시, 단감 과원 병해충 방제 드론으로 해결한다

 

▲ 15일 상남면 마산리 단감 농장에서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연시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15일 상남면 마산리 단감 농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주요 병해충(탄저병, 나방류 등) 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관내 무인 항공기 업체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연시회에는 단감 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단감 과원은 과원별 지형과 수형이 다양해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로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한편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면적 3만9600㎡(1만2000평) 방제를 위해 인력으로는 3일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드론 방제는 2시간이면 충분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병옥 미래농업과장은 "기존 드론은 저공비행의 어려움으로 과원 방제에 적용이 어려웠지만, 발전된 기술의 드론으로 저공비행을 통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므로 많은 농가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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