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만원에 풀옵션…고흥군, 공무원 주거 확대 '흥양관 2호' 공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20 15:41:17
전남 고흥군이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직자 공동주택을 추가로 마련했다.
고흥군은 20일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 2호' 입주식을 개최했다.
'흥양관 2호'는 지난해 조성한 '흥양관 1호'에 이은 두 번째 공동주택으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읍 서문리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흥양관 2호'는 지상 5층 규모로, 신규 공무원 11세대가 입주한다. 월 5만 원에 풀옵션…고흥군, 청년 공무원 주거지원 확대 '흥양관 2호' 공급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과 기본 가구를 갖춰 입주자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공무원 11명은 월 임대료 5만 원으로 최대 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고흥군은 최근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공무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신규 공무원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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