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취약계층에 농식품 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4-02 15:38:40

12월11일까지 읍·면 사무소서

경남 합천군이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쉽게 맛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홍보용 리플릿 [합천군 제공]

 

올들어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생계급여 수급가구 및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0만 원이다.

 

바우처 카드로 살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과일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두부, 임산물을 비롯한 신선 농산물이다. 사용처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소매업체다. 합천군의 경우 관내 농협·축협·편의점을 비롯한 51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2월 11일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읍·면에서 신청 접수와 이용 안내를 담당해 신청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소급 적용이 어려운 만큼 빠른 신청과 함께, 매월 지원금이 소멸하기 전 잊지 말고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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