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박물관·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협력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02 16:39:05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과 경기도 부천문화원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과 교육 콘텐츠를 함께 활용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헌종(오른쪽) 국립목포대 박물관장과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2일 목포대에 따르면 두 기관은 문화유산 자원의 공동 활용을 바탕으로 학술 연구, 교육, 전시,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융성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천문화원 부천학연구소와 역사문화 학술답사, 학술대회 등 사업·국립목포대 박물관의 학술·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역사·문화유산과 교육·답사 분야 협력 △세미나와 연수 등을 통한 조직 간 교류와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오후에는 제4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도 함께 열렸다. 

 

학술대회는 '문명교류를 통해 본 우유모탁국 부천'을 주제로 국립목포대 박물관 강귀형 연구원이 '고대 제의공간의 구조와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헌종 국립목포대 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의 학술연구와 전시, 교육, 탐방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며 "영산강 유역을 포함한 남도 지역과 수도권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해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권순호 부천문화원 원장도 "국립목포대 박물관과의 협력으로 부천 시민들이 남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체계적인 탐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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