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현지사업 '소통행보'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4-06-13 15:27:10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9~12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2건의 비료공장 입찰 건에 대한 현지 관계자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13일 대우건설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다.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가운데)이 11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열린 '한-투 비즈니스포럼'에서 석유가스담당 부총리(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 제공]

 

정 회장은 11일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바뜨르 아마노프 석유가스 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국영가스공사 회장, 구반치 아가자노프 국영석유공사 회장, 도르란겔디 사바예프 국영화학공사 회장을 잇따라 만나 현지 진출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현지에서 '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플랜트'와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 입찰에 참여 중이다. 이 밖에도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 지역에 6만4000명이 거주하게 될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에도 참여를 타진하는 등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진출한 해외국가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기업정신을 갖고 있다"며 "현재 입찰 중인 비료공장을 통해 중앙아시아 최초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향후 신도시개발과 사회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가능성이 기대되는 국가이며,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하는 곳"이라며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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