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콜센터직원 8700여명 직접 고용

남경식

| 2018-11-02 15:24:20

정규직 및 2년 이상 근속 직원…수리협력사 7800명, 상담협력사 900명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 직원 8700여명을 직접 고용하는 협상안을 최종 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직접고용 대상자는 협력사의 정규직과 2년 이상 근속한 기간제 직원으로 수리협력사 7800명, 상담협력사(콜센터) 900명 등 총 8700여명이다.
 

▲ 수원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와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관계자들이 협력사 직원 직접고용에 최종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 삼성전자서비스 인사팀장 전병인 상무 [삼성전자 제공]

수리협력사 직원들은 채용 절차를 걸쳐 내년 1월 1일자로 경력 입사하고, 상담협력사 직원들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지분 100%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CS㈜'에 11월 5일자로 입사해 직접 고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 업무와 인력,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면밀히 검토해 삼성전자서비스CS㈜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업무 특성과 인력 구조, 고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둬 직접고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고용 협상 최종 타결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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