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임천마을 생활개조 국비 26억 확보-공공배달앱 집중홍보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0-29 15:45:08

경남 밀양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삼랑진읍 임천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 삼랑진읍 임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상도 [밀양시 소식]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세부 검토 절차를 거쳐 전국 102개 소(농어촌 87, 도시 15)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경남에서는 삼랑진읍 임천마을이 도시 지역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임천마을은 과거 삼랑진로를 따라 소규모 상권이 발달했으나, 동(洞) 지역으로 인구가 대거 유출된 지역이다. 물리적으로도 노후화돼 정주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밀양시는 2016년 남포동, 2023년 가곡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임천마을이 선정돼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임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6억, 지방비 11억 등 총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종수 시 도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천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계기"라며 "주민 체감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신한은행, 밀양형 공공배달앱(땡겨요) 합동 홍보부스 운영

 

▲ 밀양시 관계자와 신한은행 직원이 시민들에게 앱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8~29일 시청 광장에서 신한은행과 합동으로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땡겨요는 밀양시가 지난 8월 6일 신한은행과 밀양형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월 8일부터 전격 운영되고 있다. 땡겨요 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매일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가맹점 자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사장님' 할인쿠폰, 치킨·피자 등 주요 브랜드 할인쿠폰 등 다양한 쿠폰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땡겨요에서는 밀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은행 땡겨요페이 결제 시 매월 1회 2000원 할인 쿠폰이 6개월간 제공되며, 타 할인 쿠폰과 중복할인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원철 시 지역경제과장은 "낮은 중개수수료(2%)의 공공배달앱 도입과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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