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기·벤처와 5G 서비스 공동 개발…"미래 사업 육성"
오다인
| 2019-08-22 15:23:52
KT는 올 하반기 '비즈 콜라보레이션' 참여 기업으로 실감형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펜' 등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선발된 6개 회사를 포함하면 올해 총 12개 회사가 KT와 5G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5G 분야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응용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KT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발굴한 후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연구개발,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등에 쓸 수 있는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 하반기 참여사로는 △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하드웨어 개발사) △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 △ 민트팟(VR 영상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및 콘텐츠 공급 개발사) △ 헬로앱스(VR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연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종열 KT SCM전략실장 상무는 "KT는 5G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참가자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유망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차원이 다른 5G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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