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문화정책대상'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쾌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30 22:51:28

전남 화순군이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7일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종철 부군수가 화순군이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구성·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문화팀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다문화가족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정보 △일자리 △병원 동행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다양한 다문화 복지를 펼치고 있다.

 

또 모국에서 온 계절근로자에게 △통역 △애로사항 면담 △은행 업무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기업과 화순 농특산물 수출 관련 업무협약 △중국 소흥시 가교구와 난 산업 업무협약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등에서도 통·번역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제 교류 행사에서도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 역할을 다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소수국가 결혼 이민 여성 가족을 위한 통·번역 사업, 초기 입국자와 지역사회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한 멘토링 사업 등 가족센터·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강화로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문제를 잘 풀어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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