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폭염 속 강도 높은 군민 안전 대책 추진해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11 15:24:31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 군수는 지역에서 온열 환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읍·면 재난업무 팀장과 담당자 대상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에 참석해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을 통한 현장 대응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읍면 행정지원담당관'은 본청 간부와 직원으로 구성돼 담당 읍면의 폭염대응 활동을 독려하고, 현장에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한다.
고흥군은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난 문자(일 2회), 마을 방송(일 3회 이상), 차량 가두방송과 취약 시간대 순찰, 시가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고혈압, 당뇨 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온열질환 민감군과 취약 시간대에 영농작업을 하는 고령 농업인을 파악해 농작업 자제 홍보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대책 수립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 역할은 행정이 주도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낮 위험 시간대는 영농작업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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