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어 할리스커피 '현금 없는 매장’ 동참…수도권 시범 운영

이종화

| 2019-07-24 15:17:11

국내 커피시장 1위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현금없는 매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스커피도 서울 · 경기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현금 없는 매장’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5년간 결제수단 추이를 살펴본 결과 32%에 달했던 현금 결제 비율이 11%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현금 외에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등을 통한 결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금 없는 매장’이란 고객들에게 현금 외 결제 수단 사용을 권유하는 매장이다. 결제 수단 간소화로 고객에게 더욱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이점이 있다. 


▲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서울 · 경기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현금 없는 매장’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 매장은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점, 서울 종로코리안리빌딩점, 서울 종로DGB점, 경기 분당율동공원점, 경기 분당서현시범단지점, 전주 국민연금공단점 총 6곳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으로 정산 업무 간소화를 실현해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 ‘현금 없는 매장’ 전국 확대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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