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사랑받는 배달음식 2위 '양꼬치'…1위는?
남경식
| 2018-12-31 15:16:12
1위 동남아음식, 2위 양꼬치, 3위 디저트
"배달음식, 다양화·세분화 추세"▲ 배달앱 요기요에서 올해 양꼬치 주문량이 전년 대비 633% 증가했다. [픽사베이]
2위는 '양꼬치'로 주문량이 전년 대비 633% 늘었다. 양꼬치는 집에서 요리해먹기는 어렵지만, 배달앱을 통해 손쉽게 맛볼 수 있어 홈파티 메뉴로 주목받았다.
"배달음식, 다양화·세분화 추세"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대표 강신봉)가 올 한해 새롭게 사랑을 받은 인기 메뉴를 조사한 결과, 동남아음식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킨, 피자, 중식 등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주요 배달메뉴를 제외하고, 신규메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1위를 차지한 '동남아음식'의 주문 수는 전년 대비 875% 증가했다. 특히 분짜, 짜조, 월남쌈 등의 베트남음식이 많이 팔렸다.
요기요 측은 "다양해진 식문화와 동남아 여행객 급증으로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이 배달주문 트렌드에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2위는 '양꼬치'로 주문량이 전년 대비 633% 늘었다. 양꼬치는 집에서 요리해먹기는 어렵지만, 배달앱을 통해 손쉽게 맛볼 수 있어 홈파티 메뉴로 주목받았다.
3위는 '디저트'가 차지했다. 주문 수는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요기요 측은 "카페/디저트 메뉴를 별도 카테고리로 배치하면서 주문 및 이용 매장이 크게 늘어 주문 수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김현득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데이터실장은 "점점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어가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따라 배달 메뉴도 빵, 케이크, 쌀국수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배달음식의 퀄리티까지 더욱 높아지면서 배달 주문 수요는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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