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03 15:20:34
전남 강진 군동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8일령 2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농장주가 오리 폐사를 신고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농장을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고정식소독기와 고압분무기 소독 등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2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동해, 충북 음성, 충남 서산, 인천 강화, 전남 영암 등 모두 5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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