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광주 통합교육 밑그림 그린다…'교육비전위원회' 100명 공개 모집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09 15:21:43

전남교육청이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시도민이 참여하는 정책 숙의기구를 구성한다.

 

▲ 교육비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안 포스터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교육 정책 발굴과 교육 비전 제시를 위한 '(가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교육비전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전남·광주 시도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위원은 100명 규모로 시도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참여 신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 의제와 제안 사항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돼 통합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된다.

 

전남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행정 통합 논의를 시도민 참여 방식으로 확대하고, 전남과 광주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통합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또 해당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교육정책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교육비전위원회는 시도민의 집단 지성을 모아 통합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사회, 전문가가 함께 새로운 지역 교육 비전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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