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실패해도 괜찮은 청년 정책, 안전한 사회적 매트리스 만들겠다"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03-26 15:32:14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소년기부터 자립까지 지원 목표"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3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낙인이 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에게 안전한 매트리스를 깔아주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김 대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한 명의 청소년이 청년이 되고, 자립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라며 "청소년기, 후기 청소년기, 청년기, 나아가 자립과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끊김 없이 설계해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청년·청소년 통합 공공기관으로, 출범 이후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적·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고려인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 등 기존 정책에 잘 드러나지 않던 이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청년 정책의 통합 관리 필요성에 대해 "법과 부처 구분으로 청소년과 청년 정책이 단절돼 왔다"며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수련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경계선 지능 청년 프로그램, 해외 연수 '경기청년 사다리 사업', 청년 자율 기획 활동인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청년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립·은둔 청년, 느린 학습자 청년에게도 교육·공동체·일 경험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삼 대표가 출연한 '더 인터뷰'는 2편으로 나눠 방송되며, 1부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2부는 4월 3일 오후 1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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