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푸른 배추 물들이는 황금빛 태양
문재원
| 2019-08-28 16:08:13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 배추밭의 일출 풍경
▲ 국내 대표 고랭지 채소재배 단지인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의 배추밭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문재원 기자]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도 지났다. 주황에서 황금색으로 제빛 바꿔가며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다 선듯 가을을 느꼈다. 피부를 스치는 바람이 차다.
푸른 배추 여름 같은데, 태양은 황금빛 가을을 닮았다. 절절 끓는 태양이 가을을 닮다니, 선선한 아침 잠이 덜 깼나.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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