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PC방 사건'에 대해서 억울함 호소

박주연

| 2018-11-21 15:10:04

▲ [YTN뉴스 캡처]

 

강서구 피씨방 사건의 용의자 김성수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21일 취재진 앞에 선 김성수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동생에 대해서도 "죄가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달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모(2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님으로 PC방을 찾은 김성수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숨진 신모씨와 말다툼을 했다.

 

김성수는 말다툼 뒤 PC방을 나 간후에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신씨를 살해했다. 수사 과정에서 김성수가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다는 사실로 인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김성수를 공주에 있는 보호소로 보내 정신감정을 받도록 했다. 그 결과 김성수는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가족 측은  김성수가 흉기를 휘두를 당시 김성수의 동생(27)이 신씨를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며 동생을 살인죄 공범으로 처벌해 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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