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제강제동원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1-08 15:53:40

유가족협의회 총연합회 주관 3회째

경남도는 8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유가족협의회 총연합회 회원 등이 위령제를 봉행한 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유가족협의회 총연합회(회장 심창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허성무 국회의원, 정규헌·이재두·박남용 도의원과 도내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아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리면서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가 아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리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이 겪은 고통은 민족의 아픈 역사이자, 결코 잊어서는 안될 교훈"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와 평화, 정의가 살아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위령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전국단위 행사로, 유가족협의회 총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경남에서 개최됐다.

 

▲ 8일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위령제에서 국민의례가 열리고 있는 모습 [경남도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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