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1일 팡파르…세계적 히트 '말차' 주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19 15:32:09
전남 보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닷새 동안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보성말차'를 전면에 내세운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보성 차를 포괄적으로 조명해 왔다면, 이번 축제는 차를 세분화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차'에 집중한다.
보성군은 전 세계적으로 말차가 건강·미식·문화 트렌드로 확산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다국적 방문객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보성의 상징인 차밭을 활용해 체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전시·공연·치유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 파티)', '차 올림픽', 'Green Concert', '보성 티마스터컵' 등을 보강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정체성을 선명히 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차 문화와 자연, 사람을 잇는 대표 축제"라며 "올해는 세계적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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