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영남루 인근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8-04 15:38:42
경남 밀양시는 4일 지역 대표 관광지 얼음골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실감형 전시·체험 콘텐츠로 담아낸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식을 열었다.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밀양 3대 신비 중 얼음골의 독특한 자연현상에 실감형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 전시·체험 공간이다.
특히 핵심 공간인 미디어아트관은 얼음골 고드름의 형성 과정을 소재로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실감형 미디어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
안병구 시장은 "얼음골 신비테마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얼음골과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체류형 관광·스포츠 거점 '유스호스텔' 건립 추진
밀양시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남루 일원에 유스호스텔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손문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남루 인근에 건립되는 유스호스텔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48객실, 15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단체 방문객의 체류와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강당,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맞춤형 부대시설을 고루 갖출 계획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유스호스텔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스포츠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지역 청소년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관광과 청소년 활동이 어우러지는 지역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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