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GS·CJ·롯데 등 홈쇼핑업체 '갑질' 직권조사 착수

이종화

| 2018-12-18 15:07:01

공정거래위원회가 TV홈쇼핑 업계 '갑질'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부터 GS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공정위는 지난주부터 GS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


이번 조치는 TV홈쇼핑 업체가 중소 납품업체에 재고 부담을 떠넘기거나 과다한 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부당 행위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확보차원의 조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작년 8월 유통 갑질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TV홈쇼핑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 5월 SSM 업계 전반에 대해 직권조사를 했다.

홈쇼핑 빅3에 이어 현대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 등 나머지 TV홈쇼핑 업체에 대한 직권조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중소 납품업체에 대한 TV홈쇼핑 업체의 불공정 행위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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