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랜드 호감도, 넷플릭스 1위·삼성전자 4위

오다인

| 2019-02-04 15:06:48

2018 톱 버즈 랭킹…넷플릭스 평점 33.0점으로 '왕좌'
삼성전자 평점 22.3점 "스마트폰 폭발 후 호감도 회복"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브랜드 호감도 순위에서 넷플릭스가 1위, 삼성전자가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YouGov)'는 지난 1월 23일 '2018 톱 버즈 랭킹'을 발표했다. '버즈'는 사람들의 입에 어떤 사안이 오르내리는 상태를 일컫는다.

 

이를 위해 유고브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 전반을 망라해 월등한 실적을 내는 약 200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가 긍정적인 느낌을 주었는지 여부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설문했다.
 

▲ 유고브가 발표한 2018 톱 버즈 랭킹. [유고브 홈페이지 캡처]

 

설문 결과 넷플릭스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평점 33.0점을 받아 왕좌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현재 약 1억39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 '로마'가 2019 아카데미상(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마존(29.3점)과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인 프라임(28.0점)에 이어 22.3점을 얻으면서 4위에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평점이 5.2점이나 올라 '2018 톱 버즈 개선도'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유고브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폭발 사고 등에 대응하면서 브랜드 호감도를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 유튜브가 22.0점으로 5위 △ 돈(미국의 세제 업체)이 21.2점으로 6위 △ 토요타(일본의 자동차 업체)가 20.4점으로 7위 △ 엠앤엠즈(미국의 초콜릿 업체)이 20.3점으로 8위 △ 홈디포(미국의 건축·인테리어 제품 업체)와 칙필레(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가 19.7점으로 공동 9위에 올랐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