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서울대와 손잡고 벤처 생태계 확대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11 15:16:18
벤처플랫폼과 우수 연구성과는 창업으로 연결
벤처펀드 투자와도 연계해 상용화 지원
포스코홀딩스가 벤처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서울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학교는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합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포스코그룹의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벤처펀드 투자와도 연계해 상용화를 도울 계획이다.
또 핵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서도 협업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전반에 걸쳐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참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과제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석·박사 과정 학생 대상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포스코그룹 채용으로도 연계한다는 계획.
최정우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영입하고 R&D 투자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 조성과 투자, 플랫폼 조성 등의 방식으로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7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8000㎡ 규모로 문을 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창업 기업들에게 연구, 투자,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벤처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115개의 벤처 기업이 입주했고 근무 인원도 1100여 명에 달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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