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65일·24시간' 보험금 신속지급 가동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4-06 15:03:10

삼성화재는 1년 내내 24시간 체제로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플랫폼(실손 24)를 통해 접수된 삼성화재 청구 건은 별도 심사가 필요 없는 경우 자동 심사를 통해 즉시 지급된다. 

 

▲ 삼성화재 '365일·24시간 신속지급' 보험금 보상시스템 안내 시각물.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올해 1월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실손 24를 연계,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서류 제출 없이 실손보험 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손보험 청구를 전산화한 덕에 보험금 청구 단계부터 지급 단계까지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기존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일까지 걸리던 것이 평균 10분 이내로 줄었다. 

 

사고 정보 입력이 자동화되고, 사고 내용과 진료 내역, 약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할 수 있게 됐다. 청구 정보가 입력되면 미리 설정된 기준에 따라 심사 결과를 도출한다.

 

현재 실손24를 통한 청구는 삼성화재 전체 실손보험 청구 건수의 약 5% 수준이다. 초고속 자동보상 체계를 통해 월 약 2만7000건(2.3%)이 청구 즉시 신속 지급되고 있다.

 

향후 신속지급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는 요양기관과 EMR(전자진료기록) 업체 참여 확대가 향후 활성화의 핵심과제로 꼽힌다. 현재 실손 24의 요양기관 연계율은 약 28% 수준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보험의 가치는 '빠른 보상'에서 시작된다"며 "초고속 자동 보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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