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호주·뉴질랜드와 970만불 수출 협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26 15:03:53

배, 배즙, 쌀, 김, 김치 등 5개 수출 품목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지역 농수산식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윤병태 나주시장이 호주 멜버른 소재 'BAE JUICE'와 나주배주스 2년간 300만불 규모 수출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윤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나주시 농수산식품 수출·홍보 판촉을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호주 2개 업체, 뉴질랜드 2개 업체와 970만 불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품목은 나주에서 생산하는 배, 배즙, 쌀, 김, 김치 등 5개 품목이다.

 

배 주스는 호주, 미국 등에서 '숙취해소'에 탁월한 음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물고를 연 나주쌀 품종 '새청무'도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협약을 계기로 나주 농수산식품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후 2870만 불, 한화 377억 원 규모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 나주시 농수산식품 수출 총액은 1000억 원 규모로 전라남도 수출 총액(약 7500억 원)의 13.3%를 차지하는 성과다.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도 현지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윤병태 시장과 방문단은 21일 호주 시드니 소재 '통리마켓', 2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왕푸트마켓'에서 농수산식품 시식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을 알렸다.

 

또 주오클랜드 김홍기 총영사와 간담회를 통해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수산식품 품질 향상,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농업 경영 기반이 되는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 소득을 확보하고 나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떡, 누룽지, 식혜 등 나주 쌀로 만든 2차 가공식품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우리 지역 업체들의 품질 향상·관리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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