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AI산업 핵심기업 3곳과 협약 체결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2-10 15:02:46
한국수출입은행은 LS일렉트릭·LG이노텍·HD현대로보틱스와 'AI산업 생태계 구축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로봇·스마트자동화, AI 반도체 및 센서, 지능형 전력·에너지 솔루션 등 핵심 AI 융합 산업분야의 수출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 대기업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해 △수출금융·해외투자금융 △R&D 자금 지원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한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5년간 20조 원을 지원하는 AI 산업 종합금융지원 프로그램인 'AX 특별 프로그램'을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기 AI 밸류체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특별한도 운영을 통한 금리우대와 AI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 AI 스타트업 지원 등을 포함한다.
수출입은행은 최근 통과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기반으로 AI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AI 로봇·스마트팩토리·지능형 전력관리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 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추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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