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형폐기물' 무인 키오스크 시범운영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2-28 16:26:50

3월 1일부터 만족도 파악해 전체 지역 확대 여부 검토

경남 합천군은 합천읍사무소에 대형폐기물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 3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합천읍 사무소에 설치된 대형폐기물 무인 키오스크 [합천군 제공]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은 인터넷을 이용한 접수 처리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고필증을 구입·부착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용카드 결제로 대형폐기물 무인 단말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우선 합천읍사무소에서 무인 키오스크 시범 운영을 한 뒤 개선 사항 등을 검토해 면 전체 지역으로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키오스크 도입과 함께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으로 부여된 접수 번호를 폐기물에 직접 기재해 배출하는 방식으로 배출시스템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 스티커 분실 및 착오로 인한 미수거 사례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배출 신청은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앱 '여기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여기로' 검색 후 내려받을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방법을 다양화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도입된 무인 키오스크와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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