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조태일문학상 6월까지 공모…상금 2000만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07 15:02:09
전남 곡성 출신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6회 조태일문학상이 여섯 번째 수상자를 찾는다.
이번 문학상은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와 곡성군이 주최하며, 다음달 30일까지 응모자를 접수한다.
최근 2년 이내(2022년 6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펼쳐질 조태일 시인 25주기 문학 축전에서 열리며,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조태일문학상은 어두운 현실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자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한 순정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형 조태일 작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다. 올해는 조태일 시인 25주기가 되는 해여서 뜻깊다.
곡성군은 "이번 문학상을 통해 우리 시문학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앞장서 온 조태일 시인을 조명하고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며 시적 성과를 이룬 시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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