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장 나와라" 민노총 원청교섭 쟁취 투쟁 선포대회 열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6-03-10 15:15:42
원청교섭쟁취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인 노조할 권리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달 10일부터 시행된 개정 노조법을 계기로 민주노총이 간접고용·하청·플랫폼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사용자와 교섭할 수 있는 원청교섭 쟁취 투쟁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개정 노조법이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원청이 교섭을 회피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진짜 사장 나와라"는 요구 아래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을 현실화하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노조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전면적인 투쟁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포대회는 간접고용·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가 사용자와 당당히 교섭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민주노총은 원청교섭 쟁취와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한 전국적 투쟁을 선언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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