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심포니를 화폭에 펼치다

UPI뉴스

| 2019-05-10 14:56:55

독학으로 세계 주요 미술상 휩쓸고 국제아트페어 등에 초청
한성훈 화백 '4인 거장전' <버질아메리카> 기획초대전 열려
우주의 조화와 신비 등 '틱' 작법으로 담아내 세계 화단 주목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고 혼자 힘으로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라간 한성훈 화백(62). 우주의 신비를 담아내고 은하계의 조화를 신들린 듯 화폭에 펼쳐놓는 그의 작품들과 화법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우주의 심포니 1 

한성훈 화백이 그만의 독특한 세계를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곳은 서울 소공동 조선일보미술관. 미국의 미술 전문지 <버질아메리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기획초대전 '4인 거장전 예술 끝내주다'를 여기서 열고 있다. 


이들 초대전 작가인 4인의 거장은 한국의 한성훈 화백을 비롯해 미국의 로버트 커닝햄, 일본의 도구치 쓰토무, 중국의 장웨이이다.

한성훈 화백은 그동안 국내외 주요 작품전을 통해 그의 역량을 널리 알렸으며 우주를 형상화하고 탐구하는 그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와 '틱(tick)'이라는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전 세계 화단의 주목을 끌고 있다. 

▲ 우주의 심포니 2
▲ 우주의 심포니 3


한 화백은 활발한 그의 작품 활동으로 그동안 파리 평론가협회 평론가상과 스웨덴 평론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유네스코 60주년기념 제정 한국유네스코 미술상 대상 등 국제미술대전 대상을 12회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파리 앙데빵당 초대작가,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국제미술대전 대회 대표작가, 런던올림픽 기념 국제미술제 대표작가, 제95차 국제라이온스클럽세계대회 기념 초대작가, 국제로타리클럽 100주년 세계대회 도록 표지작가, 루브르 박물관 아트페어, LA아트쇼 등 국제 아트페어 초대작가로 30여회 선정되고 런던 아트페스티벌 등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전시와 행사 등으로 영일이 없다.

▲ 우주의 심포니 4
▲ 우주의 심포니 5

한성훈 화백은 최근 두터운 마티에르를 금속 도구로 긁어내며 환상적인 색채를 보여주는 이른바 '틱'의 기법을 통해 우주와 시간의 생성과 소멸, 생명의 고동과 심장의 진동, 빛과 어둠의 조화 등 우주와 생명을 아우르는 시공간을 철학적으로 담아 내고 있다.

그의 예술적 깊이와 미학적 폭은 그만큼 깊고 넓은 것으로 초기 작품에서 최근 작품으로 올수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새벽, 비전의 노래

▲ 그리운 금강산의 사계


한 화백은 더욱이 아시아 작가로는 드물게 2020년 뉴욕소더비에 초대됐다. 세계 최대의 경매회사인 뉴욕소더비는 세계적 명화 등을 비롯해 동서고금 최고의 예술품들을 전세계 수집가들에게 내놓고 있는 만큼 작가의 초대는 거장의 반열에 올랐음을 시사한다.

▲ Deep Rose


<버질아메리카> 관계자는 "한성훈 화백은 이미 제2의 이중섭과 제2의 백남준처럼 한국의 피카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의 뉴욕소더비 초대는 그 자체가 역사이자 전설이 되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 감상객과 함께한 한성훈 화백 (오른쪽)

[사진=한성훈 화백 제공]


KPI뉴스 / 강현 기자 dogi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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