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온라인 패션몰 오픈

남경식

| 2019-09-18 15:12:09

롯데가 온라인 시장에서 '프리미엄 강화'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프리미엄 패션몰인 '롯데 프리미엄몰(Lotte Premium Mall)'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 모델이 롯데 프리미엄몰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 프리미엄몰에는 해외 브랜드, 컨템포러리 의류 등 고가 상품군이 입점한다. 에스까다, MSGM, 처치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가 국내 온라인몰 최초로 들어온다. 이 외에도 멀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 등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 234개, 총 2만4000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는 올해 안에 36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백화점이 가진 신뢰성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로 고가 의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해 다른 온라인몰과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몰은 이월이나 병행상품이 아닌 백화점과 동일한 정상 상품(In-Season)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착해 볼 수 있는 '피팅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들을 트렌드, 컬러, 소재 등에 따라 큐레이션 해주는 'DISCOVER S'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형식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온라인 쇼핑몰은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 카테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이번 프리미엄몰을 통해 아직 국내에 생소한 온라인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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