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신임 회장 "신뢰·소통으로 초일류기업 도약"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4-03-21 16:24:14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신임 회장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 장인화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가 3월 21일 제56기 정기주주총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하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미래 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했다.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았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같은 날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며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 경쟁력을 갖춰 확실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사업회사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취를 통해 자긍심을 느끼는 포스코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며 "취임 후 100일 동안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의 혁신과 이해관계자가 수긍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지역사회와는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원칙과 신뢰에 기반해 상생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포스코그룹이 진정한 의미의 초일류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다"며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핵심 가치로 소통과 화합의 토대가 되는 신뢰"를 제시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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