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김영록 전남지사, 27개 시군구 소통 대장정 마무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09 14:58:57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마지막으로 전남·광주 27개 시·군·구를 순회하며 진행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시·도민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광주 남구청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광주 자치구 초청 타운홀미팅(남구)'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날 남구 타운홀미팅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병내 남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통합 추진 경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상, 특별법 주요 특례, 남구 발전 비전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대촌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송암공단 활성화, 고싸움놀이 축제 등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전남·광주 대통합·대부흥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며 "그 중심에서 남구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와 나주 혁신도시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제조·첨단산업 허브 조성 △글로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한 양림동·사직동 근대역사교류 복합문화권과 칠석·대촌·효천동 아시아공동체문화권 조성 등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에너지·첨단산업벨트의 핵심 연결축이자 역사문화관광 루트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순회 소통은 지난 1월 19일 영암군에서 시작된 뒤 50일 동안 이어졌다.

 

전남도는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그동안 도민공청회와 타운홀미팅에서 수렴한 시·도민 의견을 종합해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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