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광주 6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김이현
| 2019-07-12 15:38:14
대전 서구·유성구,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최근 집값·청약 경쟁률 상승에 따른 과열양상 차단 조치▲ HUG 제공
최근 집값·청약 경쟁률 상승에 따른 과열양상 차단 조치
주택시장 과열 조짐이 보이는 대구, 광주, 대전 일부 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전 서구·유성구,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등 6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대전 유성구는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이번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되면서 차기 미분양관리지역 공고 시 제외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현상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지정했다"고 말했다.
기존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25개 모든 자치구), 경기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부산 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세종시였다.
여기에 대구 중구,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 등이 추가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HUG의 분양가 심사 결과에 따라 분양보증 여부가 결정된다. 2주 동안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이달 26일부터 이들 6개 지역에도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이 적용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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