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또 방송중단…나흘 만에 사고 재발

남경식

| 2019-04-22 16:02:01

중단 원인도 나흘 전 사고 때와 동일
과기정통부 현장점검 이틀 만에 사고 발생

공영홈쇼핑(대표 최창희)에서 생방송 중단 사고가 나흘 만에 또다시 발생했다.


2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경부터 전력 문제로 생방송 송출이 중단됐다. 22일 오후 4시경까지도 생방송 송출은 정지된 상태다.


공영홈쇼핑은 생방송 대신 재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생방송을 못하게 된 제품들에 대해서는 재편성 조치를 할 예정이다. 


▲ 공영홈쇼핑에서 22일 오후 10시경부터 생방송 송출이 중단됐다. [공영홈쇼핑 캡처]


공영홈쇼핑에서는 지난 17일에도 전원 차단으로 한 시간 가량 생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나흘 만에 같은 문제로 방송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지난 19일 공영홈쇼핑 현장점검을 실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당시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관련 업계와 협력해 향후 홈쇼핑 방송의 안정적 송출과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17일 사고 이후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전력 문제를 사전에 발견했다"며 "방송이 안 나간 건 3초 정도였고, 생방송은 오늘 중으로 복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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