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1월21일 총파업"
오다인
| 2018-10-25 14:51:14
"대통령 입과 정부 약속 이행만 기다리고 있을 수 없어"
노조법 개정, 국민연금 개혁,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등 목표▲ 민주노총 집행부가 2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11월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노조법 개정, 국민연금 개혁,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등 목표
민주노총이 노조법 개정과 국민연금 개혁,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등을 목표로 다음달 21일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삶과 한국 사회를 바꾸는 변화는 지체되거나 심지어 퇴행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민주노총은 "더 이상 대통령의 입과 정부의 약속 이행만 기다리고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면서 "당리당략으로 날을 새고,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는 법에는 여야 없이 야합으로 한통속이 되는 국회에 청원만 해서는 길이 없음도 확인했다"고 총파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민주노총 각 지역본부는 오는 27일 지역별 총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30일에는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가 경고파업을 진행한다.
다음달 9일에는 공무원노조 6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가투쟁, 10일에는 건설산업연맹의 결의대회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경투쟁 등이 예정돼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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