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 '인성 영어·수학캠프' 현장 점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15 15:03:14

부산지역 9개 대학에서, 초등 6학년생 닷새간 기숙사 집중학습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은 15일 부산교육대학교를 방문, '인성 영어·수학캠프' 현장을 점검했다.

 

▲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이 15일 부산교육대 인성캠프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최 권한대행의 이번 방문은 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와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인성 영어·수학캠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여겨진다. 캠프는 지난해 겨울방학에 도입된 이후 여름방학 중학교 1학년 프로그램까지 확대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24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 9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영어와 수학 집중 학습과 함께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월요일에 셔틀버스를 통해 대학 기숙사로 이동해 금요일에 귀가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영어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한국인 교사의 문법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학 수업은 전용 교재를 활용해 수준별 수업과 창의융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영어·수학 수업뿐 아니라 체육 활동과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학생들은 아침 시간에 단체 줄넘기, 볼링피구 등 체육 활동을 통해 활력을 더하고, 드론 조종, 전통 어란 만들기 등 각 대학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움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수업 참관 후 최 권한대행은 박수자 부산교육대 총장과 함께 캠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교직원과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이 15일 부산교육대 인성캠프 참가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