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불 1단계' 발령…예초기 작업 70대 병원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07 14:53:28

회신·양지·상촌·중촌·월횡·고암마을 주민 대피명령

7일 낮 12시 6분께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불이 났다.

 

▲ 7일 낮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모습 [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은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동군은 산불 확산에 따라 회신·양지·상촌·중촌·월횡·고암마을 인근 주민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 불로 당시 현장에 있던 7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예초기 작업 중 불이 붙으면서,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화선은 약 1.4㎞, 산불 영향 구역은 12ha에 달하고 있다. 현장에는 평균 초속 4.6m, 최대풍속 초속 15m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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