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 임직원 RPA 사무자동화 교육 실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2 14:52:04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속도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RPA 사무자동화 교육을 실시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광양제철소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RPA(사무자동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이번 교육은 임직원이 최소한의 코딩으로도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래밍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우코드(Low Code)' 방식을 적용해 실무 담당자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은 포스코DX가 개발한 A.Work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변수 생성·저장 △C# 문법에 대한 이해 △객체 인식 △메일 작성 △웹사이트 스크랩핑 등 기초부터 응용까지의 과정을 배우며 RPA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

 

현장에서는 작업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조치시간 산정 등 실질적인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이 호응을 얻었다.

 

정주영 광양제철소 사원은 "코딩이라는 게 전공이 아니다 보니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단순 반복 업무에 꽤 많은 업무시간이 할애되는데 이번 교육을 기회 삼아 이를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임두호 포스코DX 프로는 "로우코드 기반 교육은 직원분이 RPA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 만큼, 현업의 디지털 혁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철강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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