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하락세
김이현
| 2019-04-19 15:06:47
전세가 0.01%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 줄어
4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5%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값이 0.04% 내리면서 매매값 내림세를 이끌었다.
서울 매매가격은 △강동(-0.37%) △강남(-0.06%) △도봉(-0.04%) △성북(-0.04%) △강서(-0.03%) △마포(-0.03%) △양천(-0.03%)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7%) △산본(-0.05%) △평촌(-0.04%) △파주운정(-0.03%) 등이 떨어졌다. 분당은 거래가 없어 호가가 내렸다.
경기·인천은 △광명(-0.22%) △안성(-0.20%) △평택(-0.12%) △파주(-0.08%) △양주(-0.08%) △고양(-0.07%) 등이 떨어졌다.
전세가격 역시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봄 이사철 수요로 감소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서울 전세가격은 0.01% 떨어져 전주(-0.03%)보다 낙폭이 줄었다. △성북(-0.22%) △중랑(-0.08%) △강동(-0.06%) △구로(-0.06%) △양천(-0.05%) △노원(-0.05%) △금천(-0.05%) 등이 하락했다.
송파(0.07%)와 강서(0.05%), 영등포(0.03%), 성동(0.03%)은 소폭 상승했다. 송파는 대규모 입주가, 강서와 영등포 등은 봄 이사철 전세 수요가 영향을 미쳤다.
신도시는 △일산(-0.18%) △동탄(-0.13%) △파주운정(-0.08%) △평촌(-0.05%) 등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양주(-0.18%) △안성(-0.17%) △용인(-0.16%) △구리(-0.13%) △동두천(-0.12%) 등이 하락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역별 수급 여건에 따라 국지적 상승이 나타날 수 있자만 6월 들어서 다시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어서 전셋값의 하향 안전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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