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 터치스크린 결함 인정…'무상교체'
손지혜
| 2018-11-10 14:46:59
13인치 맥북 프로 데이터 소실 문제도 '무상 수리'
▲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이 발견된 아이폰X. [뉴시스]
애플이 지난해 가을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터치스크린이 오작동되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X 일부 기기에서 스크린을 터치했을 때 간헐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나타났으며, 반대로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디스플레이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발표했다.
애플이 아이폰X 터치스크린과 관련한 결함을 인정한 건 처음이다. 원인은 부품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XS, XS맥스와 XR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애플은 문제가 있는 기기라면 디스플레이 패널을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애플은 또 랩톱 컴퓨터인 13인치 맥북 프로에서 데이터가 소실되거나 드라이브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맥북 프로 제품의 결함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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