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 버스 타고 전남 봄 느껴요…28개 코스 상춘객 유혹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0 14:47:31
버스로 전남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봄코스는 봄 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8개의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통 누정인 운조루 고택을 감상하고 섬진강대나무숲길을 거니는 '섬진강을 품은 구례 아름다운 여행' △강진병영돼지불고기를 맛보고 영암왕인박사 유적지를 관광하는 '곳곳에서 감성 뿜뿜 강진·영암 감성여행' △아름다운 섬 소록도를 방문한 후 고흥 남포미술관과 하담정 민간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희망을 가꾸는 고흥 작은 섬 여행' 코스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남도한바퀴'는 타 지역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 유스퀘어와 KTX정차역인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각 관광지마다 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재치있는 설명을 통해 관광객에게 전남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남도한바퀴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테마를 발굴, 한 단계 발전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상품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콜센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111회를 운행해 2만6824명이 전남 관광지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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