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자체감사' 평가 A등급-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마무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2-26 20:16:34
경남 의령군은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2023년 감사실적) 심사'에서 A등급으로 평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등급은 인구 30만 미만 82개 기초자치단체 군부 중 4위이며, 지난해 B등급보다 한 단계 더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령군은 감사기구의 전문성 확보와 감사기구 지원 의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내부통제 강화, 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일상감사 활성화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모든 구성원의 전방위적 노력이 이번 A등급 달성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은 공직자 모두가 철저한 내부 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내부감사를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매년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감사 기반 개선, 감사 기획·수행 역량, 감사성과, 사후관리, 적극행정 지원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나눈다.
의령군,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의령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동절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 가구에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 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각 가구별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군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팀,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유기적 연계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등을 통해 추천가구 목표수 50가구를 훨씬 상회하는 216가구를 추천했다. 이중 이사, 본인거부, 수리불가 등의 사유로 미선정된 경우를 제외한 총 169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2022년 60가구, 2023년 63가구가 최종 선정됐던 것에 비해 약 3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군은 현재 70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99가구도 공사 마지막 단계에 있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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