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대학생 설문 결과 한 달 용돈 평균 '50만8074원'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4-19 15:22:06

알바몬이 최근 남녀 대학생 118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용돈 수준 및 용돈 마련 방법>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9일 밝혔다.
 

▲ 대학생 용돈 마련 방법 조사. [알바몬 제공]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현재 매월 얼마의 용돈(학비와 월세, 관리비 등을 제외)을 사용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평균 50만8074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용돈 중,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복수 응답)은 '식비(63.8%)'였다. 이어 △의류 및 화장품 등 구입비(44.7%) △술값 및 모임회비(41.0%) 순으로 용돈을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은 △영화 및 공연 관람, 도서 구입 등 문화 생활비(29.6%) △저축 비용(14.0%) △데이트 비용(9.6%) △교통비(8.5%) 등에 용돈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관련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용돈 마련 방법은 '부모님께 받는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부 마련한다'는 의견이 46.6%로 가장 많았다. '알바를 통해 전적으로 본인이 용돈을 마련해 사용한다'는 대학생은 23.7%였고, '전적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쓴다'는 학생은 29.7%였다.

현재 용돈 수준에 만족한지 묻자 59.9%의 대학생들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적당하다'고 답한 학생은 37.3%였다. 한 달 용돈이 '풍족하다'고 답한 학생은 2.7%로 극히 적었다.

부족한 용돈 마련 방법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은 추가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60.2%가 알바를 새로 하거나 더 해서 부족한 용돈을 보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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